노량: 죽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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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를 살펴봅니다. 수백 척의 배들이 뒤엉키면서 백병전을 하는 장면은 특히 압권.영화 속 백윤식의 대사처럼 '끝이 없구나, 끝이 없어.'하는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3부작의 마지막 영화라는 점에서 퇴장이 이리도 건조하고 맥이 빠지는 느낌이라니. 이미 두 편의 '명량'과 '한산'에서 경험한 해상 전투씬이라던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위용은 익숙한 기시감이 덮어 크게 도드라지는 장점을 찾아볼 수가 없었고요. 예매율 50%에 빛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시네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상영시간 중 100분 정도가 해전 신입니다. (모처럼 간 아웃백이었는데 맛도 별로고 냅킨은 왜 안 주는 걸까? 예전엔 커다란 냅킨 하나씩은 주던데 그것도 안 주고 작은 냅킨도 없고 물티슈 하나로 버팀.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 맛 폭망.가격은 더 올랐는데 비용 절감 같은 걸 하는지 자잘한 걸 아끼는 분위기. 이제 그만 갈 때가 된 것 같다. 이번 작품의 결말은 스포가 되어 있죠.그럼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위인이기에, 전작의 연출력이 괜찮았기에 저를 비롯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